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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오피스에서 교외 물류센터까지'…넓어진 해외 부동산 투자 보폭

관리자 2017-04-28 조회수 464
뉴욕, 파리, 브뤼셀 등 주로 해외 주요 도시의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에 투자하던 한국 투자사들이 해외 물류센터 등 산업·물류용 부동산으로 투자 대상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주요 도시도 아닌 영국 교외의 물류센터에 큰 돈이 투자되기도 했다. 국내 투자자들이 수익 확보를 위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는 것이다.영국의 부동산 전문지 프로퍼티위크(Property Week)에 따르면 지난 21일 한국의 투자자가 외국계 부동산 컨설팅 회사 나이트 프랭크의 매각 자문을 거쳐 영국 버밍엄 인근의 햄스홀(Hams Hall)에 있는 대형마트 체인 세인즈버리(Sainsbury)의 창고(6만5032㎡)를 1억파운드(1453억원)에 매입했다. 이 계약은 지난해 국내 투자자가 영국의 물류센터를 처음 인수한 후 1년 만에 이어진 두 번째 사례로, 외신들은 아시아계 자본이 영국의 산업·물류용 부동산까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증거로 봤다. ▲ 지난해 NH투자증권이 하나금융투자와 함께 인수한 폴란드 포즈난의 아마존 물류센터. /블룸버그 제공지난해 삼성증권은 국내 베스타스자산운용과 함께 BNP파리바를 매각 자문사로 선정, 영국 레스터셔(Leicestershire)의 아마존(Amazon,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물류센터를 2000억원(1억2600만파운드)에 매입했다. 기대수익률은 연 8%대로, 영국 산업·물류용 부동산 매입가로는 최고가를 경신하며 영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산업·물류용 부동산은 화주(창고 임차인)가 확실한 경우 7~9%대의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어 해외 부동산 투자자에겐 매력적이다. 특히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 유럽의 정세 불안으로 파운드화와 유로화의 원화 대비 가치가 떨어지는 추세도 반영됐다. 환율이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부동산을 인수할 수 있다.국내 자본의 해외 창고·물류센터 매입은 지난해부터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초, NH투자증권은 하나금융투자와 함께 폴란드에 있는 창고를 1000억원에, 한국투자증권 역시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있는 아마존 창고를 930억원에 인수했다. 국민연금은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H&M 물류센터를 1500억원에 샀다. 지난해 7월에는 메리츠종금증권이 미국 텍사스에 있는 12만㎡짜리 아마존 창고를 1200억원(1억460만달러)에 매입했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27/2017042702576.html#csidxb4a6484e975dbb9a06521456028ae01